정직한 열정과 고객감동으로 함께하는 서진가족
정직한 열정으로 차세대 융합신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위대한 통합솔루션에 혼을 담고 있습니다.
서진소식
정직한 열정과 고객감동으로
함께하는 서진가족
번  호 9 조 회 수 2265
등 록 자 운영자 등록 일자 2005-10-30
제  목 [충북넷] 건설ERP제패-서진정보통신(주)
첨부파일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건설업체가 동종 중소건설업계를 위한 ERP솔루션 사업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흥덕구 분평동 IDC에 입주한 (합)서진종합건설은 6-7년전 시작한 건설업체용 ERP솔루션으로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회사의 김재영 대표는 “전국의 중소건설업체에서 서진의 ERP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수년간 포기하지 않고 개발과 보완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ERP는 국내 중소업체들중 취급하는 업체가 거의 없는 블루오션. 중소건설업체들은 대기업과 달리 경영환경이 열악해 회사의 운영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기 일쑤지만 이를 해결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 김대표 역시 서진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자금, 회계, 인사, 노무, 현장관리 등에 대한 효율적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러나 중소건설업체가 마땅히 이용할 ERP솔루션 자체가 없었다. 김대표는 아예 (주)서진종합통신을 세우고 직접 관련 ERP를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하도 답답해서 아예 내가 직접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상업용으로 판매하는것은 아예 생각도 안했지요. 내가 필요해서 시작했으니까요. 설령 남들이 안 사줘도 서진건설에서 사용하면 그만 이라고 생각했죠”

지금이야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는 수준은 됐지만 당시만 해도 프로그램의 ‘P’자도 모르던 상태였다. 3-4년간 개발에 모두 올인 해보자는 생각으로 개발에 들어갔다. 결과는 수억을 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으로 벌어들인 돈은 고스란히 소프트웨어 개발비로 들어갔지만 성과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결국 직원들을 일부 정리하고 한달을 쉬었다. 개발자도 나가 버렸다. 앞이 막막하던 시기였다. 그때 도로공사의 10억짜리 건설계약을 수주했다. 김사장은 “하늘이 도왔다”는 말로 절박함을 표현했다.

김사장은 다시 개발을 진행한다. 그리고 개발된 솔루션 CD를 들고 충북지역에 아는 2개 건설회사에 무료로 주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서진의 솔루션을 써본 업체들의 반응은 썩 괜찮았다. 문제는 1년에 고작 30개 정도밖에 매출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무언가 획기적인 마케팅이 필요했다. 오랜기간동안 개발과 보완작업을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일단 사용만 해본다면 당연히 서진의 제품을 찾을 것이라는 확신에서였다. 게다다 직접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건설관련 ERP를 만들었기 때문에 건설업계의 가려운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도 자신감의 밑바탕이 되었다.

김사장은 드디어 작년 이맘때 솔루션CD 1만5천장을 무작정 찍어낸다. 직원들은 당연히 트럭으로 한차 분량이나 되는 그 많은 CD를 어떻게 처분할 것이냐는 반응.

김사장은 건설협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란 교육은 모두 찾아다니며 말 그대로 ‘뿌리기’시작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1만 5천장은 순식간에 동이났다. 이제는 기다리는 것만 남게 됐다.

한 달 뒤, 전국에서 문의전화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 동시접속자수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배포된 ERP를 사용해본 중소건설업체에서 앞다투어 서진의 ERP 구매를 타진하기 시작한 것이다.

서진은 이에 힘입어 다시 1만 5천부를 발주중이다. 또 작년보다 올해는 매출도 약 3.5배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 건설관련 ERP를 제대로 개발할 수 있는 회사도 없어 향후 전망은 매우 밝다는 게 김사장의 전언이다.

김사장은 “건설회사는 일반회사보다 전산화의 속도가 느리지요. 하지만 건설회사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기업운영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가 없다”며 과학적인 회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터뷰내내 강조했다.

출처: 전자신문

 

기사입력: 2005/10/30 [21:14]

이 전 글 SBS(CJB) TV 방송(건설관리변화에 대하여)
다 음 글 건설ERP제패-서진정보통신(주) -충북넷 보도기사

Tel : 1544-1901  |  Fax : 043-294-1705  |   EMail : seojine@seojine.com  |  사업자등록번호 : 301-81-4158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 1202-3 (방서동) 서진빌딩 4~5층 서진씨엔에스(주) | 대표자 : 김재영
사이트맵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Copyright © SEOJIN Corp.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문의전화 1544-1901 | 오시는길
Copyright © SEOJI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