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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소식
정직한 열정과 고객감동으로
함께하는 서진가족
번  호 6 조 회 수 4155
등 록 자 운영자 등록 일자 2003-06-23
제  목 충북일보(200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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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건설회사 사장이 중소건설업체들의 현장관리로부터 노무관리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건설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이색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KT-IDC 건물에 입주한 서진종합건설 김재영대표(39)는 건설회사 직원으로,
회사 사장으로 일하면서 겪었던 건설관리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게 됐다.
김재표는 대기업 건설회사에 근무하다 지난 96년 청주로 내려와 전문건설업체 등록을 하고 직원에서
경영인으로 변신을 했다.
김대표는 서울의 건설회사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관리 프로그램이 있어
종합적인 자금관리나 자재관리 등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청주를 비롯한 충북의 건설업체들은 관리프로그램이 전무해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기록하는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일처리를 하고 있어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었다.
그후 자회사인 서진정보통신을 창업하고 99년부터 개발에 나서 몇차례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지만
건설회사에서 적용성이 떨어져 폐기처분을 반복했다.
그러다 지난 2001년 8월 지금의 CMS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일부 건설업체에서
실험적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이젠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건설업체에게 보급하게 됐다.
CMS-1은 자금과 공사원가를 총괄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설회사에서 기업관리에 편리하도록 개발됐다.
컴퓨터를 모르는 컴맹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계지식이 없는 관리자나 경영인도
가정주부들이 가계부를 쓰듯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회사경영과 실제분석을 그래프를 통해 한번에 알 수 있고 공사원가 관리와
자금관리도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다.
자금관리 측면에서 보면 일일종합현황과 월계표, 미수 및 미지급관리, 어음관리, 부가세원장 및
신고서, 각종양식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프로그램 됐다.
원가관리측면에선 총매입장과 매출장, 원가투입현황, 원가투입원장, 계정별, 거래처별 월출금현황,
원가율(도급률과 실행률)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즉 컴퓨터를 통해 경영자와 공사현장, 경리부서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전국적으로 350개 회사로 충북은 80개 회사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업체들이다.
충북에 종합건설회사는 700개, 전문건설업체까지 합치면 2천개가 넘지만 보급률은 낮은 편이다.
아직까지 충북지역 건설업체 경영인들이 전근대적인 방법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한 경영내실화보다는 운좋게 입찰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식의
한건주의식 경영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건설회사가 공사를 하면 회사는 실적이 쌓이겠지만 경영노하우는 그만큼 쌓이지 않는게 오늘날
충북 건설업체들의 현주소다.
그래서 만들어진 CMS는 경영내실화는 물론 경영노하우를 쌓는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회사의 세세한 부분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치화되고 그래프화 돼 체계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자금이나 자재들의 구체적 관리가 가능해 예측경영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회사 경상비용을 3~5%정도 절감할 수 있다. 즉 1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는 건설회사면
연간 300만원에서 500만원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일반종합 건설의 경우 보통 50억원 정도
매출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1천500만원에서 2천500만원정도 비용 절감이 된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100만원, 그런데 아직도 건설회사 경영인들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인색하다.
자금과 자재관리를 하는데 무슨 컴퓨터 프로그램이 필요하냐는 반응이 많다.
김재영대표는 이럴때마다 같은 건설업을 하는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미용실도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비용만 300만원이 넘는다.
비디오 대여점을 비롯해 대부분의 소규모 가게에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간
몇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건설회사에서 관리 프로그램조차 사용하지 않고 있는게 건설업계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진정보통신의 CMS는 중소건설업체를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전국적으로 건설회사 관리프로그램이 개발되긴 했지만 대부분 프로그래머 관점의 개발이어서
실제 적용성이 뒤떨어져 보급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맹점을 보완해 개발한 CMS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건설회사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CMS 개발에 들어간 비용만 4억원이 넘는다.
김재영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은 자정을 넘겨가며 개발한 제품을 밑거름으로 지금더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해 밤을 세우고 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CMS-5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자금과 인사, 노무, 자재, 장비의
통합관리 프로그램이다.
중소건설업체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영인 한사람이 몇개의 회사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보고서와 현황파악도 한번에 해결되도록 개발됐다.
현재 일부 회사에서 테스트중에 있는 CMS-5는 자금관리측면에서도 현금과 예·적금, 대여금,
차입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자재관리도 자재등록과 입출고, 이동, 폐기현황, 재고 및
자산현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인사관리시스템도 자원등록과 인사기록 현황, 급여대장, 급여명세표는 기본이고 장비관리도
장비등록과 월장비사용현황, 월별가동현황, 장비비 지급명세서 등 건설관련 모든 자료와 데이타의
체크가 가능토록 프로그램 되었다.
김재영대표는 1~2년안에 1천개가 넘는 건설회사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150% 이상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 개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김재영 대표는 "50만원정도에 임대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어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건설업계도 이젠 구태의연한 자세를 버리고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전문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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